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스터디 구하려고 오픈 카톡 열었더니 들어온 초딩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같이 공부할 스터디 그룹을 만들기 위해 오픈 카톡방을 만들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명의 문의자가 들어왔다.
그러나 카톡방에 들어온 사람은 초등학생이였고, 자신의 학원 수학 숙제 중 모르는 문제가 있는데 하나만 풀어주면 안되냐며 글쓴이에게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럼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와 초등학생이 나눈 귀여운 카톡 내용을 함께 확인해보자.
이렇게 초등학생은 자신이 어려워하던 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자신을 도와준 글쓴이에게 메로나 기프티콘을 보내는 등 감사표시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게시물을 본 커뮤니티 회원들은 “앜ㅋㅋ 마치 조카 공부 가르쳐주는 것 같네”, “글쓴이도 착하네 ㅋㅋㅋ 대부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텐데”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