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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깜짝 이벤트’ 해주러 400km 달려왔다가 남친이 목격한 ‘충격적인’ 장면


너무나도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이벤트를 해주려고 준비했던 한 남성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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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계획해서 400km를 인형 탈을 쓰고 달려간 남성의 눈앞에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성과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vietgiatri

 

최근 온라인 미디어 래치피드에는 중국에서 여자친구 몰래 인형 탈을 쓰고 찾아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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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지난해 중국의 한 행인이 찍어 올린 것이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화제가 돼 또 다시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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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이벤트를 해주고 싶어서 인형 탈까지 쓰고 400km의 거리를 아무 연락 없이 집 앞으로 몰래 찾아갔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다른 남성의 품에 안겨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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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으로 변신했던 남성은  여자친구가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며 그 앞에 갔지만 다른 남성과 있는 모습을 탈까지 벗어 확인한 그는 그 광경을 보고 충격을 받아 그대로 발걸음을 미련없이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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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남자친구의 등장에 여자친구 역시 놀라 해명과 사과를 하기위해 남성의 뒤를 즉시 쫒아갔지만 남성은 여성의 손을 뿌리치고 제 갈 길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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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자친구는 남성이 가지 못하도록 막기위해 꽉 끌어안은 채 애원하기도 했다.

 

당시 매체에 따르면 이미 여자친구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남성은 마음을 돌리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