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만에 연락이 두절됐던 동창과 재회한 광희의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지난 5일 오후에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가수 겸 예능인 황광희가 출연했다.
광희는 1999년 한수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자신과 같은 반 좋아하던 친구 이사라 씨를 애타게 찾았다.
이사라 씨는 광희에게 늘 바른말을 해주며 어떤 것이 맞는 일인지 설명해주는, 또래와 달리 성숙하고 현명한 좋은 친구였다.
광희가 이사라 씨와 연락이 두절된 이유에는 같은 중학교에 입학해 우정을 이어갔지만 오해가 생기면서 멀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었다. 현재 미국에서 공부중인 이사라씨가 코로나19 사태로 귀국할 수 없어 둘은 화상통화로 만나게 됐다.
만나자마자 광희는 눈시울이 붉어지며 “너무 보고싶었어”라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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