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보이스퀸’에 나온 SM 전 연습생이라고 소개한 홍민지(32)씨가 ‘소녀시대 원래 내자린데’라는 발언으로 인해 화제가 되고있다.
이를 접한 소녀시대의 ‘태연’은 어이없는 듯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여덞명(소녀시대)는 소녀시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기 위해 꽤 오랜시간부터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 해왔다”라며 결코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그룹이 아니에요.”라고 소녀시대가 만들어지기 전까지의 힘든 과정을 말했다.
그리고 “최고의 구성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건 사실이나 우리는 대중들에게 보여지기 전 부터 수없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왔다”며 “누구나 한 번쯤 거쳐 갈 수 있는 버스정류장같은 그런 팀이 아니에요”라며 홍민지 씨가 한 발언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끝으로 “멤버들의 기억을 조작 하지 않은 이상 저희와 같이 땀흘린 추억이 없으신 분들은 함부로 소녀시대 이름을 내세워서 저희를 당황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소녀시대 멤버와 모든 것을 걸고 데뷔를 위해 땀을 흘린 적이 있지 않은 이상 경솔한 발언에 대한 주의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