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극인 양세형이 요리대가 백종원을 깜짝 놀라게 하는 빵을 만들어 화제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양세형은 가격 폭락으로 힘들어하는 국내 최대 대파 생산지인 진도에 방문했다.
대파 농가의 힘든 상황을 들은 두 사람은 “대파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양세형은 “백종원 선생님의 마늘빵을 이을 파빵을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직접 요리를 해 선보였다.
백종원의 극찬을 받은 파빵의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재료는 1인분을 기준으로 대파 1단, 버터, 크림치즈, 마요네즈, 연유, 소금, 설탕, 바게트이다.
먼저, 대파 한 단을 굵지 않은 크기로 썬 후 버터를 녹인 후라이팬에 썬 대파를 넣고 타지 않게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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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크림치즈 3스푼, 마요네즈 2스푼, 연유 2스푼과 약간의 소금과 설탕을 넣고 섞어준 것에 버터대파를 넣어 대파소스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바게트빵에 대파소스를 바른 후 10분간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준다.
완성된 대파빵을 맛본 백종원은 너무 맛있어서 짜증이 확 난다는 극찬을 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팔아야겠다”며 아낌없이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