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소개된 사연이 화제다.
주인공은 7살 때부터 귀신이 보였다는 사연으로 소개하는데, 이때까지 사주를 배운 적도 없고 풍수지리를 배운 적도 없는데 사람 형체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했다.
MC인 이수근이 말하길”귀신 같은거?”라고 묻자 주인공은 “맞다. 귀신이 보여서 고민이다”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이수근의 어머니는 무당이신데, 주인공은 이수근에게 “이수근씨에게 호랑이 기운이 느껴지고, 외로운 호랑이가 보인다”라고 했는데, 놀랍게도 이수근은 자신의 어머니가 했던 말이랑 똑같다고 했다.
회사 직장 동료들 혹은 주변 지인까지도 자신에게 와서 “사주를 봐달라”나 “사업에 대해 봐달라”등 주인공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끝으로 서장훈은 “좋은 방향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며 누군가의 미래를 맞히기보다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생각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다.
영상 출처 =Youtube , KBS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