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샤이니 故종현의 추모글이 올라왔고 같은 날 멤버 ‘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그를 그리워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인이 생전에 팬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가 올라와 팬들의 마음을 적시고 말았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종현이 ‘샤이니’ 콘서트 20회 동안 팬들에게 매주 1통씩 총 5장의 편지를 써줬다. 종현이다운 편지다 싶어 마음에 잘 담아뒀었다”라며 편지를 게시했다.
같은 날 멤버 ‘키’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故 종현과 함께 했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샤이니 멤버 다섯 명이 함께 찍었던 사진도 올렸고, 스태프들과 찍은 기념 사진, 故 종현의 귀여운 셀카, 함께 음악 방송에서 무대를 장식하던 모습들 등을 올리며 “사랑해, 많이 보고 싶어”라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故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청담동에 위치한 한 레지던스에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