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컴백한 지코가 새 앨범에서 ‘정준영 동영상’과 관련한 루머를 간접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유추된다.
지난달 30일 지코 더블 타이틀곡 ‘천둥벌거숭이’, ‘사람’과 더불어 총 5곡이 수록된 새 앨범 ‘THINKING part.
1’이 발매되었다.
이 중 4번째 트랙인 ‘극’의 가사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해당 곡에는 “I’ve never seen a video like that. Swear to God”라는 가사가 등장했다.
이 의미는 “나는 그러한 동영상을 본 적이 없다. 신께 맹세한다”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SNS 유저들은 “해명이랑 안티까지 저격하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 지코”, “저격 가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코는 지난 3월 가수 정준영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준영의 ‘황금폰’에 대한 발언을 해서 ‘관련된 인물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아왔다.
지코는 당시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라고 밝히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