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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라이프이슈

‘나는 이제 늙었어…’ 라는 생각이 우리 뇌에 미치는 놀라운 영향


최근 ‘ 나는 이제 늙었어’ 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만약 그렇다면 당장 그 생각을 멈춰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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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출처 : PEXELS PIC

 

‘ 나는 늙었어’ 라는 생각 만으로도 뇌의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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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출처 : PEXELS PIC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60-82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시험을 보게 한 뒤, 자신의 나이와 기억능력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의 점수를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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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에 참가한 노인 중 자신의 나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인들에게는 ‘ 나이가 많으면 기억력 시험 점수가 낮다’ 는 말을 미리 해주고 ‘ 나는 늙어서 시험을 잘 못볼것이다’, ‘ 나이가 많아 무시를 당했다’ 는 상황을 조성하고 시험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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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출처 : PEXELS PIC

결과는 놀라웠다. 자신의 나이에 부정적인 노인 그룹의 시험 점수가 현저하게 낮게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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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나이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실제로 뇌의 능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피실험자의 학력을 조사한 결과, 고학력을 가진 사람들일수록 자신의 나이에 비관적이고 이에 따른 뇌 능력 저하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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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담당자는 ” 자신의 능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거나 높게 평가하는 사람일 수록 나이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비롯하여 기억력 감퇴에 예민해 진다.” 라고 말했다.

 

또한, 남들의 시선에 과도하게 의식하게되면 실제로 능력이 저하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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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이에 대해서도 좋은 인식을 가진 노인들의 기억력 점수가 월등하게 높게 나왔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결과이다.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출처 : PEXELS PIC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인 변화를 비롯하여 기억 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에 대해 너무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오히려 기억력의 감퇴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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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출처 : PEXELS PIC

행복한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더 오래 건강하고 맑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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