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봉해 관객들에게 엄청난 웃음을 선사하며 코믹 영화의 최강자로 떠오른 영화 ‘극한직업’.
영화 속 이야기일 줄 알았던 것이 실제로 일어났던 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2016년 ‘마약계 큰손’을 검거하는 사건이 재조명됐다.
서울 강남 유흥가로 흘러가는 마약의 절반을 공급한다고 알려진 ‘마약계 큰손’을 검거하는 영상이 올라온 것이다.
이 장면을 목격한 주민들은 처음에는 영화를 찍는 줄 알았다고 할 만큼 검거 현장이 살벌한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테이져 건’을 사용해 범인들을 제압하려 했지만 마약을 한 사람들이라 한동안 거센 저항이 계속 이어졌다고 전해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약쟁이들은 뵈는 게 없다는게 ㄹㅇ이었구나”, “약쟁이놈들이 진짜 제일 위험하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