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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라이프사회이슈

또 민원…인줄 알았더니 이번엔 의사가? ‘닥터헬기’때문에 골머리 썩는 ‘이국종’교수.jpg


아주대학병원의 권역외상센터에서 근무하는 외과의사 ‘이국종’ 교수가 고배를 마시고 있다.

어렵게 마련된 이국종교수의 숙원인 ‘닥터헬기’의 운용에 대해 병원측과 마찰을 빚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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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빠른 환자수송과 치료를 위해서 당시 경기도지사인 ‘이재명’의 빠른 추진으로 마련된 헬기인데, 이것의 이착륙소음이 크다는 이유로 의사들과 기관장이 불만을 토했다고 이국종교수가 밝혔으며, 이미 기관 측에서는 국토교통부에 닥터헬기사업의 타당성에 관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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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국종 교수는 닥터헬기반납위기에 처한 상황에 대해 “정치권과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외상 센터에 관심을 두고 지원을 많이 해줬는데, 작 의료기관에서 핵심가치를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며 병원관계자들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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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어떻게든 해보려고 여태 노력을 많이 했는데 여기까지가 한국 사회에서 할 수 있는 한계 같다”라고 답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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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이국종 교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자격으로 출석했으며, 권역외상센터의 의료실태와 예산 문제에 관해 소신과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