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의심할 여지 없이 국내 기업인 줄 알았던 회사들이 사실은 외국 기업인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특히 외국 보다는 우리나라 시장에 더 맞는 제품의 제조사도 외국 기업이라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물론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도 해외 현지화 전략으로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기가 많은 기업이 있다.
익숙하지만 배다른 기업들, 한 번 확인해보자.
1. 요기요
배달의 민족과 배달 어플계 1~2위를 다투는 요기요.
배달 어플 요기요는 사실 독일 기업 ‘딜리버리 히어로’가 모체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한국말 ‘여기요’와 비슷한 ‘요기요’로 한국형 네이밍을 했다.
2. 놀부
번화가 어디를 가도 꼭 매장 하나씩은 발견할 수 있는 ‘놀부 부대찌개’도 외국 기업이다.
국내 기업인 ‘놀부 보쌈’으로 시작했다가 외국에 매각된 사례다.
3. 감동란
편의점 인기 메뉴 감동란도 ‘한일 합작’ 회사다.
감동란 회사의 대표이사가 일본인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