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포티비 게임즈 소속 아나운서인 곽민선 아나운서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축구 선수와의 열애설에 휩싸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 축구 선수로 추정되는 한 남성과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쳐해 올렸다.

 

 

곽 아나운서가 올린 캡쳐 내용에서 해당 남성은 “민선아 미안해, 경기 지는데 너 먼저 생각나더라”라고 이야기했으며, 이러한 메시지에 대한 답변으로 곽 아나운서는 “네가 더 힘들겠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내가 미안해 우리 선수여서 고맙고 계속 팬들 생각해서 힘내줘 항상 응원해”라고 답장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날 수원삼성이 전북현대에 0대 1로 패배한 것을 고려해봤을 때 곽 아나운서의 메시지 상대가 수원삼성 소속 선수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곽 아나운서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1992년생인 곽민선 아나운서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 진행 실력 등에 힘입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는 스포티비 게임즈 아나운서로 입사해 e스포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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