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뺨을 맞아 억울하다는 한 여성이 올린 글이 논란이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들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끄는 글을 작성한 A씨는 “남친한테 뺨 맞았어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씨는 최근 남자친구와 싸운 일화를 소개했다.
A씨는 “제가 남친한테 말실수를 하긴 했다”며 남친에게 먼저 잘못을 저지른 거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면서 “남친이 엄마가 안 계신데 그 이유는 말 안해줬다”며 “근데 남친이랑 싸우다가 말실수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싸움이 커지자 A씨는 남친에게 ‘니가 그러니까 엄마가 없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에 남친은 화가나 A씨의 뺨을 세게 때리고 갔다.
A씨는 남친을 붙잡았지만 남친은 무시하고 A씨를 밀치고 갔다.
A씨는 “이후 제 연락도 안받고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까 저는 어차피 사과했으니까 폭력을 가한 남친이 저한테 사과했으면 좋겠다”며 “계속 잠수타면 때린거 신고하고 싶다”고 전했다.
A씨가 쓴 글에 많은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지잘못은 언급말고 남친 때린것만 조언해달래 뭐라는거야”, “난 같은 여자지만 진짜 그런말 들었으면 완전 A씨 가만 안뒀을 듯”, “진짜 무슨 사고방식이냐?”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