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유명 가수였던 주디 갈랜드의 생애를 다룬 영화 ‘주디’에서 주연을 맡은 유명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50)가 다른 배우에 대한 사모의 감정을 나타냈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르제 젤위거가 바로 브래드 피트(56)와 만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젤위거의 측근에 따르면 “젤위거는 적절한 때 피트와 만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둘이 동시에 영화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길 기도하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고 한다.
자신이 영화 ‘주디’를 통해, 그리고 피트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로 시상 후보에 함께 오르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젤위거의 측근은 또한 “그래서인지 젤위거는 요즘 만나는 주변 지인들 모두에게 피트를 소개해달라고 귀띔하고 있다.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젤위거는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과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였다.
2005년에 가수 케니 체스니와 4개월의 결혼 생활 만에 이혼했고 짐 캐리, 브래들리 쿠퍼를 차례로 만나고 헤어졌다.
가수 도일 브램홀과 7년 여 동안 만남을 지속하였으나 지난 5월 헤어진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