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교 에브리타임에 사진과 함께 택시 기사가 운전대에 여자 팬티를 걸어 두었다는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됐다.
작년 12월에 충북대학교 에브리타임에 너무 이상한 택시를 탄 경험을 했다는 한 이용자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자신이 탄 택시의 운전대에 여자팬티가 걸려있다고 주장하며 사진을 첨부했다.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을 보면 이용자는 “택시를 탔는데 택시 아저씨가 핸들에 여자 팬티를 걸어놨는데?”라고 상황을 전하며 “X나 무서워”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뒷좌석에 앉아 있는 글 작성자는 운전자석을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리고 택시기사가 잡고 있는 운전대가 하얀색 삼각팬티로 감싸져 있다.
운전자는 팬티로 감싼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보자가 문제의 택시를 탑승한 시간과 지역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리지 않았으며 후속적인 제보나 충북지방경찰청에 신고가 없어 정확한 사실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