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돌이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사용하는 방법’이란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는 “주로 러블리즈 케이나 지애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며 “바로 먹을 거 선물하기”라고 말했다.
글쓴이에 따르면 지애가 오마이걸 비니한테 얼굴만한 과일을 선물했고, 우주소녀 다영이한테는 도넛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또 여자아이들 우기가 떡 먹고 싶다고 한 거 기억했다가 촬영날에 사다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케이는 라붐 해인이에게 미니 케이크를 선물하고, 청하한테는 초콜릿바, 트와이스 모모에게는 케이크를 줬다고도 말했다.
심지어 안무 선생님한테 불쑥 자두 두 알 선물해 안무가 선생님이 ‘자두 같이 생긴게’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러블리즈 케이와 지애는 팬들한테도 과자와 케이크를 나눠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글쓴이는 “진짜 둘 다 너무 귀염뽀짝하다”며 “먹을 거 주는 사람은 착한사람, 좋은사람이랬는데 맞는 말이다”고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저렇게 주변 사람 잘 챙기는 사람들 너무 이뻐”, “화사한테 김밥준게 평소에 하던일이었구만ㅋㅋㅋ”, “팬들이 밥 안먹었다니까 도넛도 사다줬대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