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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하다가 ‘아이돌’ 멤버 만났습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 연예인이랑 중고 직거래했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오늘 중고 직거래하러 갔는데 구매자 얼굴이 낯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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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에프엑스’ 루나였다. 진짜 루나가 맞냐고 물어봐야 하는데, 다짜고짜 ‘진짜예요?’라고 했다. 루나는 웃으면서 ‘맞다’라고 대답해줬다”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hermosavidaluna

이어 실제 중고 거래 앱에서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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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먼저 중고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후 서울 한 지하철역 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공개된 사진은 글쓴이가 구매자가 루나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의 상황인듯, “계좌 번호 알려주면 바로 입금하겠다. 쇼룸 열면 구경 가겠다. 사랑한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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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계좌 거래 내역도 올렸고, 입금자명에 ‘박선영(루나)’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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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는 “입금자명이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인스타그램@hermosavidaluna

마지막으로 “루나가 곧 쇼룸을 오픈하는데 인테리어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더라. 내가 판매한 카펫을 원가보다 7만 원 정도 싸게 올려놨었다. 인터넷에서 시키면 해외 배송이라 중고 제품을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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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래 루나가 빈티지 쇼핑을 즐겨한다더라”, “은근 연예인들도 중고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듯”, “정말 신기하다”, “루나 성격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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