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의 교양 넘치는 아침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먼저 일어나 혼자 아침을 맞이하는 축구선수 박주호 씨의 아들 건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건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에 매달리다시피 드러누우며 운동을 했다.
언뜻보면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어 거실로 나가 새로 생긴 ‘건후 하우스’로 들어갔다.
건후는 카메라를 향해 “굿모닝”이라고 인사를 해주었다.
이어 3세 건후가 하는 일이 무엇이었을까?
건후는 꼼지락거리며 컵의 뚜껑을 닫았다.
이어 뚜껑을 다시 열고, 뚜껑이 닫힌 우유로 “치이이” 소리를 내며 뿌리는 시늉을 했다.
건후는 “후우”라고 불며 커피를 마시는 시늉을 했다.
이어 또 다시 건후 만의 ‘베이비치노’를 한 잔 더 만들었다.
영상으로 지켜보던 도경완은 “커피를 두 잔이나. 밤에 잠 안 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커피를 다 마신 건후는 광고지를 읽다가 생선을 뜯었다.
폭풍 옹알이를 하며 VJ 삼촌에게 생선을 선물했다.
건후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양갈래 건후 보고싶었어”, “어머나 얘봐라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