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영상 속 어떤 손님이 고의로 뛰어가는 아이게 발을 걸어 넘어지게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한 영상만 보면 이 여성은 함께있는 남성에게 다리를 걸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듯 다리를 한 번 폈다가 아이가 오기를 기다리며 뛰어오는 아이에게 다리를 걸어 심하게 넘어졌다.
이에 부모로 추정되는 사람이 와서 아이를 일으켜세우고 데려가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어떤 것을 들고 있었는데 그것을 떨어트린 것으로 보여진다.
이 영상만 보면 모두 이 여성에게 비난을 하고 욕할 것이다.
하지만 이전에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 여성은 아이의 다리를 걸겠다고 다짐한 듯 싶다.
다른 영상을 보면 이 여성은 그냥 얌전히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넘어진 아이가 음식점안으로 뛰어 들어오면서 뭔가를 여성에게 던져서 식사를 하고 있던 여성은 음식을 엎지른 상황이 되어버렸다.
아이가 이렇게 손님들에게 피해를 줄때까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넘어지고 나서야 와서 데려가는지에 대해 의문이 든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를 방치한 부모의 잘못이 큰지와 손님 잘못이 큰지 논란이 일어나 의견 대립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