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유튜버의 충격 고백이 화제가 되었다.
지난 달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유튜버 ‘세리’는 ‘걸그룹 출신이 밝히는 연예인들의 어두운 뒷세계’라는 주제로 영상을 올려서 많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해당 영상에서 세리는 마약과 스폰서에 관한 연예계 비하인드를 이야기 했다.
세리는 “스폰서는 회사마다 그런 성향이 있는 회사가 있다”며 “다행히 저희 그룹은 대표님이 술자리에 데려 가신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에게 마약 권유를 받은 경험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 그룹 멤버가 약통을 가져왔다. 비타민 같은 것이 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먹으면 기분 좋아져. 먹을래?’ 라고 하더라”며 “지금은 걔를 때리고 싶다. 그걸 왜 나를 주느냐. 순진한 사람은 모르고 먹는 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세리에게 마약을 권유한 해당 멤버는 최근 마약 관련 혐의로 입건 되었다는 근황을 기사로 접했다고 전해 충격을 주었다.
네티즌들은 “안 드시길 잘하셨다. 큰일날 뻔 하셨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악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