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뇌는 ‘동질성’을 좋아한다.
즉,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패턴에서 약간이라도 어긋나는 것을 봤을 때 순간적으로 짜증이 몰아오는 것이 우리의 뇌 탓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다보니, 일렬로 정렬되어 있는 물건 사이에서 무언가 하나가 삐죽하고 튀어나와 있을 때 이질감을 느끼고 자리를 맞추게 된다.
그래야 우리의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랄까?
여기 아무래도 괜히 잘못 되어 있는 것들을 고쳐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하는 몇 가지 사진들이 있다.
당신은 이것을 보고 어떤 마음이 들까?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보자.
#1. 뭘까 이 찝찝한 기분은..
#2. 노트 매 페이지가 이런 모양인데, 누가 장난을 쳐놓은걸까?
#3. 누가 우리집 디자인을 이렇게 망쳐놨어 ㅠㅠㅠ
#4. 그림만 믿었다가는 반만 데펴질 듯
#5. 구글맵으로 찾아본 우리 지역… 각도를 바꿔주고 싶다.
#6. 샹들리에가 신경쓰여서 식사에 제대로 집중할 수 없어
#7. 이건 왜 있는거죠?
#8. 으… 하나가 거슬려
#9. 타일깔 때 지진 났나요?
#10. 마치 범죄 현장을 본 듯 찝찝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