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 중에는 집나간 반려동물이 돌아오지않아 가슴 졸이며 기다려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일본에 사는 사연의 주인공도 같은 상황에 놓인 적이 있었는데, 이 방법을 통해 반려동물이 돌아왔다는 것 이다.
일본의 트위터사용자 @charlie0816 씨는 집나간 고양이가 이틀이나 돌아오지않자 애가 탄다며 트위터에 글을 올렸는데, 한 트위터 사용자가 추천해준 획기적인 방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웃집 고양이에게 말을 걸어 내 고양이를 보면 집에 오라고 전해 달라고 하면 효과가 있다’ 라며 획기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밤에 동네 편의점에 가서 거기 있던 길 잃은 고양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번 해보았더니, 오늘 아침 우리 고양이가 집 앞으로 돌아왔다.’ 며 놀라운 감정을 드러냈다.
거기에 더욱이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사연의 주인공 외에도 떠돌이 동물과 대화를 나눈 뒤 집나간 반려동물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경험을 한 댓글이 많이 달렸다는 것이다.
“우리 엄마도 고양이를 잃어버린 아이를 위해 이틀 만에 똑같은 행동을 했어.
그 이야기를 길거리 동물들에게 들려줬고 다음 날 고양이가 돌아왔어.”, “우리 고양이는 우리가 새로 이사 온 날 사라져 일주일 동안 행방불명되었다.
나는 길 잃은 고양이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다음날 그 길 잃은 고양이가 내 고양이와 함께 돌아왔다. 어이가 없었다!”, “우리 개가 사라져서 애완고양이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했더니, 몇 분 후 우리집 개와 함께 돌아왔다.나는 기겁을 하고 동시에 감명받았다!” 며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