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과 회사 내 갑질로 논란의 중심이 됐던 하늘이 사과영상을 올린지 3일만에 브이로그로 복귀해 또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Ha Neul 오늘의 하늘’에는 ‘요즘 일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늘은 “요즘 제가 어떻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 자신의 아침 출근길, 회사, 저녁시간 등 하루 브이로그를 올렸다.
현재 전문 경영인을 초빙해 그의 밑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책으로 일하고 있다는 하늘은 “아직 카메라를 보고 웃지는 못하지만 일상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편집해봤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쇼핑몰 직원의 갑질 폭로와 학교폭력 피해자의 폭로로 논란에 휩싸였던 하늘은 자필 사과문에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3일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사과 영상을 올린지 3일만에 복귀한 하늘에게 네티즌들은 “사과했으니 됐다. 기다렸어요 언니”, “사과한지 3일만에 복귀는 어디서 나온 진정성이냐”등의 반응으로 나뉘었다.
[하늘 유튜브 https://youtu.be/9G8H2CuPi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