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10일 김희선의 인스타그램에는 토스트를 구매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운동복에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이었다.
김희선은 길거리에서 파는 토스트를 행복한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는 “한밤중 길거리 토스트에 꽂혀 2시간 만에 찾은. 먹다울 뻔. 맛있다. 두 개 먹을걸”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토스트를 바라보는 행복한 표정이 설명이 되는 글이었다.
화장기 없는 모습이었지만 길에서 마주치면 놀랄만한 외모도 인상적이었다.
김희선은 마스크를 쓰고 걸어다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토스트를 찾는 유쾌함이 묻어나 있는 사진이었다.
김희선의 일상을 확인한 팬들은 “표정이 정말 감격한 모습이다”,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성지순례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