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튀김 덮밥집 사장님의 이야기가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2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에서는 둔촌동 튀김 덮밥집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튀김 덮밥집에서는 현재 사장님의 어머니와 남자친구가 아르바이트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모두 급여를 지급받지 않고 무급으로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백종원은 “가게 매출이 적자냐”고 물었고, 이에 튀김덮밥집 사장님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백종원이 어머니에게 월급을 얼마 주는지 묻자 취김덮밥집 사장은 “원래 엄마는 남는 돈을 반 씩 나눠가지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그러나 튀김 덮밥집의 하루 매출이 15만원 정도로 매우 적은 상황이 되자 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것이다.
이어 백종원은 남자친구 월급에 대해 물었다.
튀김 덮밥집 사장님은 “줘야하는데…”라며 말 끝을 흐렸다.
백종원이 과거 회사 다닐 떄 월급이 얼마였느냐 묻자 사장님 남자친구는 “세금 때고 370만원 정도”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