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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였는데, 착취당했다…’소속사와 분쟁 전 SNS로 암시했던 홍진영


최근 가수 홍진영은 본인의 소속사인 뮤직K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된 바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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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이 진행되며 양측의 주장들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그리고 얼마전 홍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사진을 게시했는데 그 사진은 “언니도 분명히 힘든 일 있을텐데, 그런 거 어떻게 이겨내나.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 것도 엄청 힘드실 것 같다”라는 글을 캡쳐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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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글에 대해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글을 작성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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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인스타그램

홍진영은 “사실 저도 많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고 힘들기도 하다.point 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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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하기만 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point 17 | 하지만 힘들수록 억지로라도 더 밝아지려고 하는 게 맞다”라고 말하며 “나 혼자 힘들어 한다고, 또 어두워진다고 나아지거나 달라지는 것은 없더라”고 지난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point 11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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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 충격을 주었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그는 “데뷔 후 지금까지 10년 넘게 가족처럼 생각했던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고 게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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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은 소속사 측이 홍진영이 건강 문제로 힘들어함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했으며, 지속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말했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또한, 본인 모르게 광고주와의 이면 계약을 진행하거나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하여 불투명하게 정산을 해왔으며 원치 않은 공동 사업 계약과 이밖에 수익 정산 누락 등을 거론하며 이번 분쟁 절차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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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뮤직K 측은 “홍진영이 스스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았으며, 전속 계약을 갱신할 때마다 홍진영의 요구를 받아들여 수익분배율을 높여주었다”고 공식적으로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