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문화사람들연예가소식이슈핫이슈

‘나도 겁나더라’…16살 차이나는 상대 배우 만난 배우 ‘고수’가 한 말


새로운 드라마 ‘머니게임’에 출연하는 배우 고수가 상대 배우인 심은경과 나이 차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tvN의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ADVERTISEMENT

tvN 머니게임

제작발표회에는 김상호 감독과 함께 주연 배우인 이상민, 고수, 심은경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심은경은 1994년 생으로 한국 나이 27세이다.

ADVERTISEMENT
이병헌 인스타그램

그리고 나이 차이를 보면 고수와 16살, 이성민과 26살 차이가 난다.

띠동갑도 넘는 나이 차이에 대해 긴장을 많이 했다며 고수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ADVERTISEMENT
tvN ‘머니게임’

고수는 “은경 씨가 나를 불편해 하면 안 될 것 같아 말과 행동을 조심스럽게 했다”고 말해 고민한 흔적이 모였다.

ADVERTISEMENT

이어한 말을 들은 심은경은 “작품이 어렵다 보니까 제가 촬영장에서 대화를 거의 안한다”고 연기를 위해 혼자 고민이 많았던 상황을 설명했다.

tvN 머니게임

그러면서 심은경은 “뭘 느낄 겨를이 없었다. 대사도 길고 어렵고, 소화해내고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하다 보니까 선배님과 대화를 많이 나눈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