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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유명한 ‘난 예뻐’ 짤의 정체를 알게 된 햄식이 반응 (영상)


국내 팬들 사이에서 ‘햄식이’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난 예뻐’ 짤을 접했다.

지난 8일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는 “한국 과자를 처음 먹어본 햄식이형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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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YouTube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홍보 차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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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해주던 영국남자 조쉬는 “구글에 ‘I’m beautiful’을 뜻하는 한국어 ‘난 예뻐’를 검색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고 운을 뗀 뒤 사진 한 장을 보여줬다.

해당 사진은 국내에서 유명한 ‘난 예뻐’ 짤로, 크리스 헴스워스가 한 쪽 머리를 만지는 모습이 담겼는데 그가 입은 흰색 티셔츠에 한글로 ‘난 예뻐’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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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 YouTube

이를 본 크리스는 “처음본다”며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 머리 한 대 맞은 자세네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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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쉬는 “누군가 포토샵으로 티셔츠에 ‘난 예뻐’라고 넣은 것 같다”며 “유행하는 밈이 됐다”고 설명했다.

‘영국남자’ YouTube

크리스는 “머리 맞고 아파서 문지르는 것 같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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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국인들 정말 다정하다, 감사하다”며 국내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이 뭉치는 SF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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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