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래퍼 베이식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들은 신곡 ‘솔직히’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베이식은 “슬리피가 ‘슬좀비(슬리피+좀비)’ 시절보다 살을 찌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슬리피는 “팬들이 너무 걱정해서 16kg나 찌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런데 살 찌운 이후에는 ‘살만 찌웠냐’라고 악플을 800개나 받았다”라고 토로해 나름의 고충을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훨씬 보기 좋은데”, “살찌면 보기 좋은 연예인 광희, 슬리피.. 둘 다 흥했으면 좋겠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달 21일 베이식과 슬리피는 신곡 <솔직히>를 공개했다.
슬리피는 그룹 언터쳐블 출신으로 2008년 언터쳐블 싱글 앨범 [It’s Okay]로 데뷔한 바 있다.
이어 2015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