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이 발달해 온라인으로 쇼핑을 손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IT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에게는 쉽지않은 일이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코로나 사태에서 살아남고 싶었던 한 노인의 씁쓸함이 전해지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백발의 한 할아버지가 마트에 장을 보러왔다가 텅빈 진열대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코로나 사태가 확산돼 상황이 심각해지자 생필품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쪽지에 구매목록을 적어 식량과 생필품을 사기위해 마트를 찾았다.

 

그러나 할아버지가 뉴스를 본 후에 마트에 방문했을 때는 이미 많은 시민들이 마트의 물건들을 다 사간 상태였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어떠한 정보도 알 수 없어 남은 식량을 구매하는 법도, 언제 물건이 들어오는지도 알 수 없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 노인들에게는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한다”, ” 노인분들에게는 혜택을 줘야하지 않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