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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신의 남자친구 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어느날 여자친구가 받는 ‘뜬금’ 문자의 정체

온라인 커뮤니티 / 오른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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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은 MBC TV ‘심화탐사대’라는 프로그램에 실제 소개된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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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평범하게 연애 중이었던 20대 커플에게 의문의 문자가 온 것으로 사연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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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자친구 강 씨에게 모르는 번호로부터 장문의 문자가 왔고 해당 내용은 모르는 여성이 현재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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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 중인 여성은 자신을 송도에 살고 있는 20세 유지혜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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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씨는 사건의 정황을 더 정밀하게 알아보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으나 본인은 농아 이기 때문에 통화가 힘들다는 말을 하고 문자로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강 씨는 계속해서 남자친구 김 씨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남자친구 김 씨는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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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전국으로 이 여성을 찾으려고 수소문 한 것은 물론 온라인 상에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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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의 여자친구와 자신의 지인들에게 까지 어떻게 이런 연락이 취해지게 되었는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이 혼란의 시작은 강 씨의 전 남자친구 소행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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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돌아온 대답은 그저 “장난이었다”는 말 뿐이었고 이에 김 씨와 강 씨는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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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김씨는 이 사건으로 자신의 신상이 온라인 상에 퍼지며 약 10년 간 써오던 휴대폰 번호를 바꾸기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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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을 이렇게 치냐”, “미쳤네 아주”, “악 감정이 없고 서야 저렇게 할 수가 없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