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1인데
학교에서 학교폭력 근절 글쓰기 해가지고
내가 최우수상 받았단말이야
근데 지금 페북 대신전해드립니다에
1학년 김판녀 학폭 글쓰기 입상했는데 중학교때 애들 학폭했다고 전해주세요~
하면서 내가 한짓들?을 폭로한거야
내가한건맞는데 좀 학폭이라 보긴 애매하거든?
실내화주머니 감춰서 하교 30분정도 못하게한거랑
걔가 대출한 도서 숨겨서 연체시키고 벌점먹게 장난친거랑(돌려주긴했어)
스승의날때 이벤트하고 단체사진 찍을때 일부러 내친구랑 걔 가려서 사진못나오게 한거
솔직히말해서 내가 걔랑 친해서 이런장난친건아니고 악의가있다면 있는거 맞아 근데
장난의 수위? 는 친한친구끼리라면 허용가능한 수위아니야?
걔랑 친한건 아니지만 학폭까지는 아니지않음?
그리고 걔도 마치 남의 일 제보하듯이했는데
걔가 폭로한거 보면 딱 한사람 걔한테 했던거거든? 얘는 왜 자기일이면서 마치 다른사람 일 폭로해준척하는건지도 이해안되고;;
막 댓글로 고2선배들이 입상 취소해야하는거 아니냐 이러는데
이거 생기부에 적히는건데도 취소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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