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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영상

순식간에 불어닥친 강풍 속 ‘간발의 차이’로 목숨 구한 남성 (영상)


최근 한국에서도 당진에서 토네이도 모양의 강풍이 불어 현대 당진 제철소의 지붕이 날아가는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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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주말 영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

엄청난 강풍 때문에 이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속출한 가운데, 한 남성이 운이 좋게도 지붕의 잔해를 간발의 차이로 피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영상>

런던 스토크 뉴잉턴의 한 거리에서 찍힌 CCTV에는 맞은편 건물의 지붕이 최고 시속 약 105km/h의 강풍으로 인하여 붕괴되는 모습이 그대로 남았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한 남성이 카페가 있는 건물 앞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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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CGTN

남성이 건물 앞을 지나가자마자 바로 1초 뒤 갑자기 건물 지붕이 붕괴되었다.

유튜브 CGTN

사건이 벌어진 당시 맞은편 카페에서 일하고 있던 알렉산드라 하미트는 “갑자기 무언가 무너지는 소리가 들렸고, 도로 위에 벽돌들이 무너져내린 것을 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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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CGTN

이어 “무척 충격적이었다”며 “그 건물들은 무척 견고하고 튼튼해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절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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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목숨에 지장이 있거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지난 주말 영국에 닥친 거대한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거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여러 장소에서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