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고민이라며 글을 올림.
자취하는 여친이 아파서 약을 사서 집에 갔는데 알고보니 가방을 약국 앞 벤치에 놓고 온 것.
여친이랑 약국까지 돌아가 약을 찾고 날이 추워 택시타고 집으로 가려는데
앞에 서있는 아줌마가 추워보여서 택시를 양보함.
이를 본 여친은 화나서 혼자 집으로 감.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여자친구가 화낸 적이 있었다고 함.
글쓴이는 여친이 왜 자기와 헤어지자고 하는지 이해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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