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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고속도로에 깜짝 등장해 시선 한몸에 받은 ‘귀염뽀짝’ 갈매기.jpg

twitter 'TfLTrafficNews'


최근 매일 폐쇄회로 TV에 나타나는 갈매기가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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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교통공사는 트위터를 통해 폐쇄회로 TV에 찍힌 갈매기 2마리 사진을 게시했다.

twitter ‘TfLTraffi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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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는 “우리 카메라는 보통 런던 전역의 교통 상황을 새의 눈에서 볼 수 있게 하지만, 우리에게 잠시 쉴 시간을 준 새로운 친구 ‘그레임(Graeme)’과 ‘스티브(Steve)’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진에서 갈매기 2마리는 폐쇄회로 TV 앞에 앉아 도로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지난 29일부터 교통공사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폐쇄회로 TV 앞에 나타난 갈매기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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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많은 요청으로 블랙 월 터널 북쪽 출입구 영상을 공개한다”라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갈매기는 평온한 눈으로 입을 벌렸다 오므리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심지어 잘생김”, “카메라가 있는 걸 아는 건가”라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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