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튜버 ‘갑수목장’에 대한 폭로가 터지기 시작했다.
지난 7일 한 매체에서는 유튜버 ‘갑수목장’으로 추측되는 영상 위로 동물 학대 문제 보도를 내보내 논란이 됐다.
또 ‘갑수목장’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한 여성은 ‘갑수목장’이 직접 동물 학대, 컨텐츠 조작, 인성 논란 등에 대해 언급한 녹취록을 공개해 논란을 증폭시켜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3개월전인 지난 1월부터 ‘갑수목장’과 관련된 폭로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이 ‘갑수목장’이 자극적으로 만든 영상 썸네일을 캡처해 올린 사진으로 “난 ‘갑수목장’ 영상 보는 게 찝찝해져서 구독 취소한 전 구독자다”라고 밝히며 화제가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게 됐다.
이 누리꾼은 “영상 자체는 별 문제가 없긴 하지만 수의대생 유튜버가 이렇게 앞서서 동물들로 자극적인 썸네일을 만드는 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라며 “본인이 수의대생이라는 점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캡처본에는 ‘갑수목장’이 “하루 20시간 자는 고양이 못 자게 했을 때 반응”, “아픈 고양이를 집에 혼자 두었습니다” 등 자극적인 제목, 영상으로 만든 썸네일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쟤 완전 사이코패스임”, “진짜 정신병자 같다”, “병신이네” ,”저게 사람이 할 짓이냐 아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