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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에서 성착취 동영상봤습니다”…두려움에 ‘경찰서’로 찾아온 “유료회원 3명”


대한민국의 분노로 물들인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 대형 범죄에서 해당 텔레그램 방에 들어가 성착취물을 봤다며 자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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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에는 아동과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만들어 텔레그램을 이용해 유포한 ‘박사방’을 봤다고 자수한 사람들이 총 3명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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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 사건을 전 국민이 집중하고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지자 먼저 자수한 것으로 츠측된다.

자수에 대한 소식은 3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서 밝혔다.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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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언론에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속해서 다루고 있으며 특히 ‘박사방’ 조주빈(25)의 체포되고 포토라인에 서는 것을 보며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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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아동성착취물 등을 제작해 돈을 벌었으며 조사과정에서 부인하다 결국 범행을 시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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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은 자신을 박사라고 칭하며 피해 여성들에게 몸에 칼로 ‘노예’라고 새기게 하거나 입에 담을 수 없는 행동을 지시하는 등 잔혹하고 엽기적인 범행을 저질렀다.

 

한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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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해 대상은 현재까지 피해자는 74명이며 이 중 미성년자는 16명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텔레그램방 가담자들을 검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현재까지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박사방 유·무료 회원 1만5000여명의 닉네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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