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되는 이유
아직도 문명이 닿지 않은 곳이 있다면 믿을 것인가??
2021년까지 문명은 매우 발달했다.
지구를 넘어 우주세계까지 진출하기 시작했고 얼마 전, 화성 탐사선도 화성의 모습을 보내기 시작했다.
근데 문명이 아직도 닿지 않은 곳이 있다.
그 곳은 바로 노스 센티넬 아일랜드.
인도양 동부 벵골 만에 있는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포트블레어가 있는 남안다만 섬으로부터 서쪽으로 30 km 정도 떨어진, 면적 59.67 km²의 유인도이다. 51.18 km²인 백령도보다 조금 크고, 72.56 km²인 울릉도보다 조금 작다. 서울특별시의 약 10분의 1 정도라고 한다.
이 섬에는 ‘센티널족’으로 불리는 오스트랄로이드 계열 원시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6만 년 넘게 현재도 고립되어 있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완벽하게 격리된 덕택에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피해를 전혀 입지 않았다.
인도 본토가 하루에도 수천명씩 코로나로 죽어가는 지옥도가 된 것과 대조적. 다만 여기는 현대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해 코로나가 아니라도 평균수명이 매우 낮을 것으로추정되므로 좋은 일이라 할 수는 없는 셈이다.
이 사람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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