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팬사인회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한 SNS에는 ‘투로모우바이투게더’ 팬사인회 영상이 올라왔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수치스럽고 속상하다.
앨범부터 빼앗아 가고, 몸을 붙잡아 당기고,
대화가 끝나지 않아도 억지로 일으켜 세운다.
멤버와 대화하는 시간은 1분이 채 안 돼.
돈과 시간을 써서 갔건만 사생활 침해하는 이보다 못 한 취급.
매번 미안하다는 아이의 말을 듣는 나는 한없이 무너지고. pic.twitter.com/eBv5MLzbPd— 초코♡ (@choco_sonnet) November 10, 2019
누리꾼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수치스럽고 속상하다. 앨범부터 빼앗아 가고, 몸을 붙잡아 당기고, 대화가 끝나지 않아도 억지로 일으켜 세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멤버와 대화하는 시간은 1분이 채 안 된다. 돈과 시간을 써서 갔건만 사생활 침해하는 이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는 팬사인회에 참석한 여성의 뒷모습이 보인다.
뒤이어 경호원이 다가오더니 여성의 몸을 붙잡고 억지로 일으킨다.
논란에 휩싸인 부분은 경호원이 팬의 몸에 손을 대는 부분이다.
팬이 소동을 일으킨 것도 아닌데 경호원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대처를 보인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건 진짜 아니다.
저렇게 손 대는거 소름 돋음”, “대체 몸을 왜 만져?”, “내가 다 기분 나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