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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름 딴 영화관가서 ‘영화관람’ 인증한 아이돌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이 CGV에서 영화 ‘덤보’를 관람한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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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아이린은 인스타그램에 영화 티켓을 찍어 올렸는데, 영화 ‘덤보’ 티켓과 함께 “이 녀석 너구나?”라는 문구를 써서 올렸다.

아이린 SNS

작은 얼굴 탓에 귀가 커 보여 아이린은 평소 팬들 사이에서 ‘덤보’ 닮은꼴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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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장소도 눈에 띄는데, 티켓에 ‘배주현관’이라고 쓰여있다.

JTBC ‘아는형님’/ 영화 ‘덤보’

배주현은 아이린의 본명으로 이는 팬들이 아이린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성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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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화관이 배주현관이 돼 영화를 관람하면 티켓에도 표기되며 해당 관 근처의 엘리베이터, 좌석배치도 등에는 아이린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아이린이 속해있는 걸그룹 ‘레드벨벳’은 지난달 8일 일본 앨범 ‘사요나라'(Sayonara)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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