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찾아갔다’
진보 성향 온라인 매체 관계자들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앞에 직접 찾아가 욕설 및 고성 등 촬영한 후 편집하고 배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협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 방역 대응을 비판한 것과 관련된 사유로 해당 행위를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의협은 이렇게 비난하고 촬영한 이들에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렇게 찾아가서 소란을 피운 이는 그냥 일반인이 아니었다.
유튜브 4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서울의 소리”였다.
그는 의협에 직접 찾아가 의협회장 최대집에게 “일베새X 정치하냐”라면서 비난했다.
이들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응징언론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 슬로건은 입을 꿰매도 할 말은 하는 언론이다.
이들은 상당히 편파성이 짙은 채널로 알려져있는데,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 등 ‘자기 진영’에 불리해 보이는 이슈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으며, 오로지 이명박–박근혜 및 우파만 공격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