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편에 잔나비 최정훈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1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으로 ‘6주년 축하한드앗’ 운동회 영상을 공개했다.
6주년 특집인만큼 많은 게스트들이 함께 등장했는데, 잔나비 보컬 최정훈의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썬 최정훈은 소박한 일상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있다.
하지만 이후 멤버 유영현의 ‘학교 폭력’논란이 있었고, 5월에는 SBS 보도를 통해 최정훈의 아버지가 사기 혐의 및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과 접대를 한 의혹이 불거졌었다.
최정훈과 잔나비 매니저로 활동 중인 최정훈의 친형이 아버지 회사 경영에 개입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 내용에 거센 논란이 일었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예고편에서 유노윤호와 혜리, 이연희 등 다른 게스트들은 자막으로 소개했지만 논란을 의식했기 때문인지 최정훈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언제 촬영한거지”, “논란 터지기 전이면 어쩔 수 없지만…”, “편집을 어떻게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