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많은 기적들에 대해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 중 일부는 날조된 거짓일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특별한 기적의 진정성을 판단하는데 수 년이 걸릴 수 있다.
뉴 멕시코의 홉스, 과달루페 지역에 있는 성모 마리아의 동상이 울고 있었고, 심지어 그 눈물은 장미 냄새가 났다는 증언이 나온 것이다.
이는 일요일 교회에 미사를 하러 온 신도들에 의해 목격됐다.
그 교회의 목사는 한 교구 주민이 성모 마리아 동상이 울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동상에서 눈물을 닦는 것을 보았지만 눈물이 다시 나타났다고 말했다.
아래 영상을 확인해 보자.
목사님은 이같은 현상이 우리가 폭력을 멈추고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는 것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뉴 멕시코와 텍사스 전역에서 ‘신의 기적’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왔다.
이에 교회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열어 두었다.
피터 맥도날드 (Peter McDonald)는 이렇게 성모 마리아 동상이 우는 것을 보는건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섯 자녀를 모두 데려와 그 동상을 보았다.
라스 크루 세스 (Las Cruces) 주교 관구에서도 성모 마리아 동상의 눈물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찾아왔고, 이 동상에 벌어지고 있는 일을 파악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들이 눈물 샘플을 수집하는 동안 당국은 나머지 사람들을 위해 교회를 폐쇄했다.
조사관은 증인과의 인터뷰, 조각상이 어디에서 제작됐는지, 필요하다면 동상의 X-ray 촬영 등을 완료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아래 영상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알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