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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임신 사실 알고 ’45분 만에 출산’한 여성


지난 4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언론들은 스코틀랜드의 한 여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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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름은 엠마루이스 레게이트, 한 아이의 엄마인 그녀는 두번째 출산의 황당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지난 해, 그녀는 여느때와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고 한다.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함 PEXEL PIC

잠자리에 들기 전 납작했던 그녀의 배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엄청나게 부풀어 있었다.

출처: 데일리 메일

하루 밤 사이에 눈에 띄게 부풀어 오른 배를 보고 그녀는 큰 소리로 할머니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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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부풀어 오른 배를 보고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그녀의 할머니는 곧장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함 PEXEL PIC

병원에 도착한 그들, 루이스 씨의 할머니는 그녀를 차 안에 두고 병원 안으로 뛰어들어가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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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밤 만에 만삭의 상태처럼 배가 부풀어오른 그녀를 담당한 것은 조산사였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하여 조산사를 기다리는 도중 루이스씨는 이미 출산을 마친 뒤였다고 한다.

 

루이스씨의 할머니가 병원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는 5분 동안에 아이가 이미 그녀의 배에서 나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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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 메일

루이스씨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주차를 한 뒤, 할머니께서는 ‘ 5분만 기다려,  기다릴 수 있지?’ 라고 말하고 떠났지만 저는 도저히 그 시간도 기다릴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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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차량 안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아이는 조심스럽게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는 태어난 루이스씨의 아이의 피검사를 비롯한 청력검사를 했다. 다행히도 아무 이상이 없이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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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아이의 엄마가 된 루이스 씨는 출산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자신의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어떠한 임신의 전조증상도 없었으며 심지어 ‘피임약도 복용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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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출산을 경험한 뒤,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루이스 씨는 ” 출산 과정에서 함께 병원에 갔던 할머니가 세 달 뒤에 돌아가셨다, 그래서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할머니의 중간이름을 따서 지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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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 메일

이 놀라운 뉴스가 세상에 알려지자 ‘이게 말이되나..’, ‘ 그래도 아이가 무사하니 다행이다’ 와 같은 다양한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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