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소년이 카리브해의 일명 ‘섹스 아일랜드(Sex Island)’에 다녀온 후기를 남겼다.
과거 데일리메일은 ‘브라이언’이라는 16세 소년이 굿 걸 컴퍼니(Good Girls Company)가 개최한 이벤트에 참여해 생애 처음 마약, 술, 성관계를 경험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굿 걸 컴퍼니(Good Girls Company)는 매년 한정된 수의 손님들이 요트와 개인 섬에서 여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지난 14 일부터 17 일까지 열렸으며 30명의 남성이 참여했다.
주최측은 일정 금액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손님들에게 이벤트 응모를 받았으며, 수천 명의 지원자 중 30명을 추첨했다.
브라이언은 아버지의 신용카드로 몰래 티켓 추첨에 응모했다가 골든 티켓에 당첨됐다.
브라이언이 학생인만큼 처음에 부모는 강력히 반대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끈질긴 설득 끝에 아버지의 허락을 얻었다.
3일간의 휴가를 즐긴 브라이언은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그는 “처음에는 정말 긴장됐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내가 긴장을 풀도록 도와줘 곧 마음이 편안해 졌다”며 “곧 그들이 가족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모든 손님은 두 명의 여성과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나는 그 중 한 소녀와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그녀가 내 여자친구가 되면 좋겠다”며 “그녀에게 번호를 남겼으며, 곧 그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학교에 가면 모두에게 여성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는 “많은 아이들이 나를 질투했다. 나를 비웃는 아이들도 있지만 이제 나는 그들과 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