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승리의 회의 장면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대회의실에서 가맹점주들은 한곳에 모였고, 승리는 앞으로 걸어나갔다.
감사패도 증정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흘러 가는데…
누군가 호기롭게 말하는 ‘포상금’ 발언ㅋㅋㅋㅋㅋㅋ
한 가맹점주가 속시원하게 “포상금을 두둑이 줘야 한다”고 말하자 승리는 “잠깐 조용히 해달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진행된 Q&A 시간.
아무도 질문을 안하자 지목하기에 이른다.
별 반응이 없던 중 갑자기 손을 드는 한 분.
승리는 슬슬 불안해진다.
다시 한 번 날아오는 돌직구 질문
“대표님께서는 매장 방문한 적 있습니까?!”
너무 맞는 말이라 말문이 막혀버린 승맄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매일 외국에만 나간다고 말하며 노는 시간을 줄이라고 충고한다.
심지어 카운터 근무까지 제안하신 이 점주님.
어금니 꽉 물고 ㅋㅋㅋㅋㅋ
“말씀 잘 들었습니다”
결국 이 점주님 덕분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가맹점주 요구사항을 들어줬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점주가 신기했는지 “매출이 제일 높은 가 봐요 당당하시네” 라고 질문했다.
승리는 “딱히 그렇지도 않은데…” 라고 대답해 회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빅뱅 노래를 줄이자는 승리의 말에 그럼 SM 노래를 틀자는 점주님ㅋㅋㅋㅋㅋㅋㅋㅋ
삐친 승리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당당한 점주님은 승리의 아버지로 밝혀져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