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박경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음원 사재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다른 방송 프로그램이 재조명되고 있다.
블락비 멤버 박경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좀 하고싶다^^;;”라며 실명은 언급한 저격글을 올렸다
이에 언급된 일부 가수들은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나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좋은 음악’을 찾아보고서 같이 듣는 프로그램이다.
다시금 재조명받고 잇는 장면은 노래방 인기곡 차트를 통해 인기 순위 7위인 곡을 맞추는 퀴즈를 풀고 있었다.
이때 전현무는 10대, 20대 인기차트에 1위에 있는 황인욱의 ‘포장마차’를 보고 “왜 (1위가) 포장마차야? 황인욱 씨가 누구야?”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닐로’와 ‘벤’은 인기차트에 없다며 의아해했다.
김준호는 “장덕철씨는 또 누구냐”며 언급했다.
이를 보고 일부 네티즌들은 ‘일부로 화제성을 만들려고 한다’는 반응도 있으나, ‘음원차트와 노래방 차트 사이의 괴리가 있으니 의아해 할 수 있는 건 당연하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