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숲속 캠핑장 컨셉의 영화관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CGV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새로운 컨셉의 영화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왔다.
CGV에서 선보인 이곳 ‘씨네앤포레’는 숲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영화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 세계 최초로 이같은 컨셉이 시도됐는데, 마치 숲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실제 계단 대신 실내 잔디 언덕을, 영화관 벽면을 이끼로 인테리어 했다.
또 매트나 빈백, 카바나 등 3종류의 편안한 좌석과 개인 테이블을 구성했다.
천창 역시 밤하늘 별로 디자인해 숲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똑같이 전했다.
숲속 캠핑장 컨셉의 영화관은 강변점과 광주금남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라니 한번 가보고 싶네”, “어떤 느낌일까 후기 궁금하다”, “컨셉 시도가 특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