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무려 1700여명 이상 발생하면서 그 공포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밤낮없이 엄청나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의 소식도 전해져 국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열심히 일하는 그들을 위해 한 네티즌이 질병관리본부로 선물을 보냈다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작성자는 “방금 낯선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질병관리본부 주무관님이라면서 마카롱 보낸거 잘 받았다고 인사차 전화가 왔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장님도 확인하신거 같다고 너무 예뻐서 아까워서 못먹겠다고 그러셔서 너무 감사해서 보내드렸다고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냥 드시지 번거롭게 전화까지 주셨냐고 수고하시라고 말씀 드렸어요. 아이고 전화까지 주실 줄은..^^”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지러운 시국에 따수운 사연이다”, “마카롱 너무 잘 만드셨다”, “진짜 마음이 너무너무 고우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